방이동 올림픽공원 맛집 : 골든타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소개 시간입니다.

방이동 아시나요? 올림픽공원 이 있는 곳이죠. 올림픽공원은 각종 공연 콘서트 등으로도 많은분들이 한번쯤 와보셨을 거에요. 그밖에도 워낙에 조경이 잘되어있고 넓어서 산책하거나 피크닉으로도 많이 오시구요. 동네 사람들은 산책코스로 꼭 올림픽공원에 간답니다.

올림픽공원 근처에는 맛집이 꽤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한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태국음식점 골든타이 입니다.

 

저는 사실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은 잘먹지못해요.

태국음식은 많이 대중적이긴 하지만 몇몇 음식을 제외하고는 시도도 못해봤고, 베트남 쌀국수도 안좋아하는편이에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바꿔서 파는 곳들도 많고 더 맛있게 조리하는 곳들이 많아서 쉽게 접하기 좋긴 하죠.

 

그런 향에 약한 제가 정말 맛있게 먹는 음식점입니다.

고수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지 않는듯한데 요청하면 따로 주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게가 넓진 않지만 오랫동안 동네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에요. 최근엔 배달의민족에도 들어와서 근처사시는 분들은 배달해보셔도 좋을것같네요. 저는 배달시켜먹어봤는데 맛은 똑같애요 맛있어요 !

 

여기서 제가 추천하는 메뉴가 있어요.

 

 

 

 

먼저 이 음식입니다.

 

흔히 뿌빳퐁커리 라고 하죠. 게를 튀긴것과 야채를 함꼐 요리한건데요, 여기선 이름이 따로있어요. 좀 어려운 현지식 이름이라 항상 메뉴판보고 이거주세요 라고해서 이름은 잘모릅니다만..

 

두가지가 있고 한가지는 안매운거, 하나는 매콤한거에요.

개인적으로 매콤한거 추천드려요. 느끼하고 질리는맛을 좀 잡아주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아요.

 

2명이서 먹으면 충분한 정도의 양이에요.

 

 

 

다음은 위메뉴와 꼭 같이먹어야 하는 볶음밥입니다.

사실 맨밥에 먹어도 되지만 요 게살볶음밥과 같이먹어야 더 맛있는거같아요. 항상 이렇게 먹고 밥도 추가했던거 같아요.

간도 딱좋고 뿌팟퐁커리 소스와 비벼먹으면 진짜 찰떡입니다.

 

 

이렇게만 먹기 아쉬워서 시킨 에피타이저 메뉴입니다.

통새우 고로케인데요, 맛있엇어요. 살도 적당히 많고 통실하고 기름튀긴 맛도 강하게 안나서 좋아요.

 

항상 이렇게 먹거나 춘권 종류 시켜서 먹었던것 같아요.

이 외에도 볶음면이나 다른 밥종류도 많으니 시켜먹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정말 한국입맛에 맛는듯한 먹을수있는 대중적인 메뉴를 시킨건데 다른 다양한 메뉴도 많고 이곳은 다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메뉴 세개 시키면 5만원대가 나옵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이 넘 좋아서 적당한 가격대같아요.

 

 

이 음식점은 태국정부 공식 인증 타이레스토랑에 선정되었다고 하구요, 5년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록된 맛집이니 믿고드세요!

 

 

주소: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66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22:00

 

주차: 가게 앞 대로변에 주차하시면 한 테이블당 주차비 2,000원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