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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몽떼 몬테소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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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loved_joo 2020. 6. 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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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아 교육법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엔 몬테소리 학습법입니다.

 

지금 저희아이도 몬테소리 교육에 관심을 갖게되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두뇌는 교육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교육은 뇌에는 비중을 많이 두지 않았는데, 뇌에 효과적인 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0-3세' 에는 전뇌가 골고루 발달하도록 다양한 자극을 줘야하는 시기입니다.

 

태어날때는 350g이었던 뇌가 생후 1년만에 1000g에 도달한다고 해요. 그만큼 급성장하는 시기이고 이 신경세포들이 3세까지 가장 활발하게 발달한다고 합니다. 하여 이 시기에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이 골고루 발달하도록 다양한 영역으로 자극을 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산부인과에서 교육 들었을때 태어나고 1000일이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이때 아이의 뇌는 폭발적으로 발달한다고, 평생의 머리가 이때 결정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들으니 무섭기도 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육아하고 생활하면서 몸이 힘드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오감발달을 해줄수 있는 놀이들을 시켜줘야 하는데요,

문화센터 등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죠. 음악, 체육, 등 엄마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놀아줍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몬테소리 교육법은 뇌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손을 관할하는 부위라 하여 손가락의 움직임이 굉장히 정교한 정보처리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손이 뇌까지 가는 정보를 모으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에 몬테소리 교육법에서는 단순한 관찰보다 실습이 더 나은결과를 가져온다고 해요. 따라서 다양한 몬테소리 교구들을 이용해 손가락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미세 운동기관 단련을 돕습니다. 

 

예를 들면 그림책이나 비디오로 강아지를 보여주는 것보다 강아지를 보여주고(시각) 만지고 느끼고(촉각) 냄새를 맡고(후각) 짖는 소리를 듣는(청각) 오감을 골고루 자극시키는 종합 교육입니다. 이런 학습이 지속되어야 뇌가 튼튼해지고 치밀하게 자리잡는다고 해요.

 

마마몽떼 몬테소리는 한 교실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활동합니다.

선생님이 1:1로 교구를 이용해 놀이시켜주시긴 하지만 엄마도 함께하며 아이의 발달단계도 이해하고 아이를 안정시켜 줍니다. 또한 선생님이 아이를 관찰하며 아이 발달에 대해 피드백도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아직 얼마 안되어서 적응단계이긴 한데, 제 아이라도 잘 모르는 부분을 전문가가 설명해주니 좋더라구요. 또한 나중에 집에서도 할수있는 활동이나 방법들도 알려주셔요.

 

 

 

 

사실 집에서는 다양한 교구를 모두 가져다 놓기가 힘든데, 여기엔 수백개의 몬테소리 교구들이 있어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르면 언어,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교구들을 다양하게 제시해주고 또 아이가 원하는 교구를 선택해 함꼐 놀아주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교구들이 워낙 가격이 비싼데 모두 구매하지 않고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또한 영어 책도 한권씩 끝나기 전에 읽어주시더라구요. 영어를 잘하려고 한다기 보다 이때는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하도록 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프뢰벨이나 다른 교육법들도 많아요.

 

각 교육법들이 어떤 장점이 있고, 또 어떤게 내 교육 철학과 맞는지 내아이는 어떤 놀이가 좋을지를 고민하면서

선택해주시면 될것같아요.

 

저는 일단 몬테소리 수업을 진행해보면서 집에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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