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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김희애 패션

beloved_joo 2020. 4. 27. 23:42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부의세계 패션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제 생각엔 김희애씨가 이혼 이후 다시 이태오가 고산에 돌아오고 나서부터 패션이 더 원색적이고 강렬해진것 같더라구요. 더 강해졌달까요. 자신과 아들인 준영이의 앞을 막는것은 참지않고 대응하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여회장도 지선우가 떠나길 바라며 사위인 이태오가 벌인 일(병원을 후원하는 대신 김희애를 부원장에서 밀어내는 것)을 돕고있어요. 아무래도 딸을 생각해서 김희애를 멀리 떠나보내려는 거겠죠. 여회장은 사위인 이태오를 믿지않더라구요. 그러는 과정에서 정신과의사 김선생도 김희애를 돕고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진짜 저는 헉했네요.

워낙에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너무 멋스러운 보라색 코트를 입었고 또 그걸 백프로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이에요.

워낙 44사이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있어서인지 허리라인에 벨트로 포인트를 준 코트가 너무 잘어울렸어요.

사실 보라색이 소화하기 힘들기도 하고 많이 선호되는 컬러는 아니라고 해요. 그래도 우아함의 대표적인 컬러라서 인지 잘만 소화하면 정말 멋진것 같네요.

 

11회에서 가장 돋보였던 이 코트는 '더 아이잗컬렉션' 더블 벨티드 코트입니다. 제품사진 봤을 때보다 김희애씨가 입은 모습이 더 멋진것 같네요.

 

 

 

 

 

 

이 패션에서는 러블리한 핑크색감의 위아래 코디가 너무 이뻤어요.

가끔 김희애씨가 딸기우윳빛 블러셔를 하고 화사하게 꾸밀때가 있는데 젊어보이고 밝아보이더라구요.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화사하고 이뻐서 관심갔던 패션이에요.

 

 

꽃무늬 나염 무늬가 있고 어깨에 셔링이 잡혀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라우스는 블루마린(BLUMARINE) 제품이고 60만원 대 입니다. 이런 블라우스는 아무래도 봄여름에 화사하게 잘입기 좋아요. 청바지랑도 슬랙스랑도 잘어울립니다.

 

김희애씨처럼 같은톤으로 코디하면 튈순 있지만 확실히 눈에 들어오고 이쁘긴 하네요.

그리고 핑크바지는 다른 검정 자켓과도 코디했었는데, 토이킷 이라는 브랜드의 슬랙스입니다. 지난번에 레드로 전체적인 코디를 했던 김희애씨 장면을 포스팅 했었는데, 그때 협찬했던 브랜드에요. 처음들어보는 브랜드이긴 한데 오피스룩으로 잘어울릴 만한 옷들이 많아서 그런 코디를 하실 분들은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가방 이쁘죠. 우아하게 코디하기 좋은 버건디톤 가방입니다. 밑에 공홈 사진과는 다른 색이긴 한데, 같은 디자인이에요. 580만원대 입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입니다.

루이비통은 자칫하면 올드 브랜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여전히 너무 이쁘고 고급스러운 명품임에는 확실한 것 같아요. 질리는것 같다가도 이쁘고 핫한 디자인을 매년 만들어 내서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죽도 탄탄해서 오래오래 클래식 가방으로 제격일듯 합니다.

 

김희애씨 패션은 항상 고급스럽고 이쁜 아이템들이 많아서

매주 눈호강이에요.

다음에 또 이쁜 패션 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