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유미의세포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보고있는웹툰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웹툰은 이제 정말 대중적인 문화가 된것 같아요.

기안84나 이말년등 유명한 스타 웹툰작가들이 화제가 되고 '신과함께' 나 '이태원클라쓰' 같은 영화 드라마들이

흥행하면서 웹툰은 더이상 심심할때 보는 만화를 넘어선 것 같아요.

웹툰작가들도 인기가 많아지면 건물도 사고 그런 기사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는걸 보면 웹툰작가라는 직업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구요.

 

워낙에 시간을 기다려 가면서 연재되는 드라마 만화등을 못기다리는 성격이라 잘 보지 않는데,

우연하게 '유미의 세포들' 이라는 웹툰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떼우기 용으로 보다가 지금 최근 버전인 473화까지 보게되었어요.

 

이동건 이라는 작가님의 웹툰입니다.

로맨스 코미디 등 장르에 강하신 분이에요. '달콤한 인생' 이라는 웹툰이 정말 재밌다고 유명했는데 2015년 4월 1일에 유미의 세포들이 시작했어요. 벌써 5년차 장수 웹툰이에요. 

 

 

 

'유미의 세포들' 은 주인공인 유미의 머릿속 세포들 이야기 입니다. 평점 9.9점의 인기있는 웹툰입니다.

유미가 배고플때 설렐때 힘들때 등 수많은 감정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유미의 생각을 표현해주고 위로해줍니다. 이동건 작가님의 웹툰이 인기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공감인것 같아요.

세포들 이야기를 보면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어서 무척 재밌습니다. 아마 웹툰을 한번 시작하면 금방 보게되실 거에요.

 

 

 

작가인 주인공 유미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가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가끔 웹툰이 올라오는날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보는 구독자들이 많다는 거겠죠. 

 

위 사진처럼 항상 유미의 세포들은 열심히 일하는 중이에요.

이 웹툰을 보면 아 나의 세포들도 이럴까? 싶기도 합니다. 웹툰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굿즈도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트잇이나 노트, 그리고 핸드폰 이모티콘도 나와있어요. 웹툰을 보고 맘에 드시면 구매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스포일수도 있는데, 주인공 남자 중 '유바비' 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나중에 바비분식을 차려서 떡볶이 집을 하는데 정말 맛집으로 나오거든요. 이 떡볶이도 실제 제품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냉동제품으로 판매중이라 사먹은 팬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도 떡볶이 귀신인데 한번 사먹어보려구요.

 

저는 웹툰을 보면 꼭 댓글을 봅니다. 베스트댓글 위주로 보는데 그 댓글도 너무 재밌어요.

요즘 온라인 상에는 정말 센스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웹툰들과 마찬가지로 유미의세포들도 드라마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세포들이 나와서 어떻게 표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주인공 남녀의 캐스팅도 가상으로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고 해요. 현실연애를 세심하게 다뤄서 실제로 배우들 연기로 보고싶다는 독자들이 정말 많아요.

 

배우 정유미, 박해진, 이제훈 등 저도 실제 드라마로 보고싶지만 일단은 웹툰을 열심히 챙겨보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달콤한 인생' 도 정말 재밌으니 꼭 추천드려요. 여자분들이라면 특히 공감 정말 많이하실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