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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까페 : 맘마미아(Mammamia) 신사동 까페

맛집 여행

by beloved_joo 2020. 4. 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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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산공원에 갈만한 이쁜 까페 추천 포스팅입니다.

아마 한번쯤 SNS에서 보셨을수도 있을 거에요. 인상이 강렬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더 눈에 띄어 인기가 많아진거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바로 까페 맘마미아 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사진찍기 이쁜' '뭐든지 이쁘고 화려한' 까페입니다.

트레이드마크인 핑크 벽돌 벽은 포토존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어요. 또한 성수연방에서도 볼수 있는 천정 화려한 조화 장식은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는 곳으로 유명해서 주말에는 바글바글 하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이곳입니다. 바로 옆 보이는 곳이 건물인데, 전체가 다 핑크색 벽으로 도배가 되어있어요.

제가 간날은 좀 예전이었는데요, 이날 비가와서 하얀꽃 아래에 테이블이 치워져 있어서 아쉬웠어요. 날씨 좋은날엔 이곳 테이블에서 커피마시면 테라스 분위기가 나면서 특이할 것 같아요. 뷰가 좋은건 아니지만 화려하게 이뻐서 저는 맘에 들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일 이어지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가볍게 잠깐 커피한잔 하고 싶을때 들려보세요.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1층은 까페공간과 베이커리 섹션이 나뉘어져 있어요. 젤 위에 사진 보시면 베이커리도 너무 이쁘게 진열되어있죠.

저는 처음에 가보고 영국에 있는 작은 빵집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외국에 나가면 있는 빵같은 디자인에 진열방식이나 인테리어 느낌도 정말 너무 비슷했거든요. 잠시 유럽에 있는 느낌이었달까요. 사실 이런 빵들은 맛은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맛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제가 잘고른거일수도 있구요.

그래도 일단 빵이 이쁘니까 자꾸 고르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집에갈때는 몇개 포장해가고 선물도 주고 그랬답니다.

가격대는 3천원-5천원 사이였어요. 

 

커피를 가지고 저희 일행은 2층에 올라왔습니다. 2층 공간은 좀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훨씬 화사했어요.

천장에 화이트 패브릭 디자인이 되어있고 전체가 창으로 되어있어서 밝은 느낌이더라구요.

모든 테이블이 여성분들로 가득차있었어요. 역시 sns 로 핫한 까페는 다르더라구요.

저희는 가운데 원형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커피맛은 그런대로 좋았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진해서 좋았어요. 디저트 먹으면서 수다떠는데 천장 장식도 이쁘고 좋더라구요. 꼭 사진 남겨보세요 조명효과로 어찌나 잘나오는지.

 

여기 까페는 따로 식사 메뉴처럼 샌드위치 같은건 없기에 근처 도산공원 맛집에서 식사하시고 커피한잔 하러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근처는 편집샵이나 이쁜 브랜드 샵도 많아서 구경하면 딱이에요.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5,500원 정도입니다. 특이하게 반려동물이 같이 입장할 수 있어요. 제가 갔을때도 1층에 반려동물이랑 같이 온 주인도 있더라구요. 제가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라 이런 까페는 환영이에요.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2길 45

영업시간 :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발렛파킹 가능하고 포장 가능, 반려동물 입장 가능입니다. 

 

요즘같이 햇살 따듯하고 좋은날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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