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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4 시작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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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loved_joo 2020. 4. 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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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재밌게 봐오던 넷플릭스 드라마 하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넷플릭스에 점점 빠지는것 같아요.

저도 원래 가끔 하나씩 시작하고 있었는데, 요새는 거의 매일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드라마나 예능들도 많지만 외국 드라마, 영화들도 많아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그 중 제가 오늘 추천할 드라마는 인기 프로그램 상위권에 있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입니다.

한번쯤 추천컨텐츠에서 보셨을 수 도 있었을 것 같아요.

스페인 드라마는 저도 처음인데 은근 긴장감 넘치고 재밌더라구요.

 

올해 4월달에 시즌 4가 나왔습니다. 저도 지금 보고있구요.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은 교수라 불리는 한명의 천재적인 전략가가 인원들을 구성해 스페인의 조폐국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거액의 돈을 터는 내용입니다. 

모든 드라마의 특성답게 시즌 1이 가장 긴장감 넘치고 재밌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추천 컨텐츠에서 빨간 작업복을 입고 달리 가면을 쓴 저 화면을 많이 보셨을 거에요. 저도 처음에 보기 전에 항상 자주 떠서 뭔가 궁금했었거든요. 드라마 내에서 범죄시 인질을 포함한 모든 공범이 입고 있는 복장이더라구요. 저 복장이 주는 임팩트가 굉장히 강해요. 드라마 에서도 나중에 상징적인 의미도 있구요.

 

 

시즌1부터 시즌3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시즌 1이 처음 시작한건 2017년입니다. 그래도 빨리 나온 편이죠?

 

먼저 교수가 범죄 실행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게 됩니다. 저마다 사정이 있는 범죄 전력이 있거나 혹은 그 분야의 특출난 사람들 입니다. 각 사람들은 서로의 신분을 숨기고 '도쿄', '나이로비', '덴버 등 도시이름으로만 부르며 소통합니다. 교수는 모든 상황을 설계하여 통제하고 그들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그리고 자신은 조폐국 밖에서 경찰들과 거래를 하며 자신의 계획을 완성시켜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무리요 경감이라는 스페인 경찰이 등장합니다. 조폐국 상황 총괄 경찰로 직접 교수와 컨택하며 상황을 정리해 가는 캐릭터 입니다. 교수는 애초에 무리요 경감을 알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정보를 얻기도 하고 사랑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서로는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이는 교수의 계획에는 없던 일이었습니다.

다른 은행을 터는 범죄자들과 달리 조폐국에 들어가서 파트를 나눠 자신들이 챙겨갈 지폐를 계속 인쇄해 나가는 그룹과 탈출을 준비하는 그룹 등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범죄를 저지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도 생기고 사랑을 하기도 하고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결국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 후, 교수의 게획대로 뿔뿔이 흩어져 경찰의 눈을 피해 은밀히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일원 중 하나인 '리우' 가 실수를 하게되고 경찰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그들은 의리로 다시한번 리우를 찾기위해 뭉쳤고 그를 구하기 위해 다른 범죄를 시작합니다.

 

시즌 4에서는 조폐국이 범죄 이후 새로운 범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범죄에 함께하기도 하고 무리요 경감 대신 더 무시무시한 경찰이 새로 투입되기도 합니다. 시즌4가 되니 교수와 8명의 공범들은 더 힘든 상황에 놓이고 처음 조폐국을 털때와는 다른 힘든 일에 닥치기도 하게 되는데요. 

 

저도 지금 보는 중인데 재밌어요. 결론이 어떻게 날지도 너무 궁금해집니다.

넷플릭스는 시즌이 공개되면 전체 시즌을 한번에 다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러다가 하루아침에 다 봐버리면 다음 시즌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집니다. 

종이의 집은 청소년관람불가 드라마라서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요. 참고해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 좀비물이 인기인 것도 그렇고 점점 자극적인 소재가 인기인듯 합니다. 

그리고 8명의 공범 각각의 캐릭터가 워낙 개성넘쳐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감정 이입되기도 하고 동정을 느끼기도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보기 좋아요.

 

 

주요 등장인물들이에요. 벌써 각 인물들 팬이 많아졌어요. 인스타그램에도 팬들 응원댓글이 엄청나더라구요.

저도 맘에드는 등장인물들 sns찾아보고 그랬답니다. 스페인 드라마다 보니 대사 들을때 영어가 아니라 새로운 느낌도 있어요. 추천드리니 집에서 시즌1부터 정주행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다음에 또 재밌는 드라마 추천 가지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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