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10회 김희애 패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부의세계 속 김희애씨 패션 정보 가져왔습니다.

요즘 제일 재밌게 보다보니 포스팅거리도 항상 부부의세계네요.

스카이캐슬 시청률도 뛰어넘었다고 하던데 정말 대단합니다. 19금 파격소재라 그런지 더욱더 자극적이고 무섭기까지한 드라마네요. 이제 절반이상 방송이 되었는데 남은 동안은 사이다 전개가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이번 화에서 보자마자 탄성질렀던 패션이에요.

 

딱 봐도 고급스럽죠. 바로 샤넬(CHANEL)제품입니다.

19 크루즈 라인을 런웨이 코디 그대로 입었어요. 청량한 블루색상 셔츠와 니트가 너무너무 이쁩니다.

방송에서 자세히 보면 단추에도 샤넬이라고 크게 써있더라구요.

니트는 반짝거리는 원사가 섞인 브이넥 인데요 셔츠와 멋스럽게 코디했습니다.

그리고 트위드 가디건 같은 셔츠를 매치했어요. 허리에 벨트처럼 끈으로 코디했더니 더 날씬해보이고 이쁘지요.

유독 이 장면에서는 색깔이 쨍해서 그런지 코디가 잘보였는데요, 전체 패션샷이 화면에 더 잘나와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항상 모노톤의 코디나 악세서리 포인트코디를 하던 김희애씨가 더 생기있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잘은 안나오지만 가방도 샤넬제품입니다.

저는 가방이 너무 독특해서 찾아봤는데 가격정보는 얻지 못했구요, 아마 초신상인거같아요.

코디가 진짜 열일하시는듯합니다. 명품 브랜드를 정말많이 입고나오시는데 다 잘어울려요.

저 가방은 백팩으로도 멜수있고 토트로도 가능한데요, 샤넬의 시그니처 디자인중 하나인 체인 디테일 손잡이 입니다.

그리고 양가죽 퀼팅 가방이 고급스러워요. 저는 캐비어 소재보다 매끈한 램스킨이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저 가방은 제 위시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네요!

 

 

 

 

그리고 이 장면입니다.

김희애씨가 혼자 집에서 와인을 마시는 장면인데요, 갑자기 전남편 이태오가 들이닥칩니다.

사실 맨 처음1화때도 입고나오셨던 슬립이에요. 김희애씨는 이 드라마에서 굉장히 다양한 슬립코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벽한 성격의 워킹맘을 보여주는 디테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사실 집에서 슬립을 입고있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자주 코디하고 나오시더라구요.

 

이 제품은 토리버치(TORY BURCH) 제품으로 85만원대 정도 입니다.

베이지 그레이빛 슬립에 검정 꽃 디자인이 되어있어요. 촌스러운듯 하면서도 고급스럽게 풀어낸 무늬입니다.

가디건을 하나 걸쳐주니 편안해 보이면서도 우아해 보여요.

50대의 나이에도 슬립하나 입었을때 굴욕없는 44사이즈 몸매가 눈에 띄더라구요.

평생을 자기몸매관리때문에 초코파이 하나를 다 먹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관리는 생명인데 본받아야겠어요.

 

 

마지막은 캡처라서 화질은 좀 흐리지만 가방에 주목해주세요.

 

민현서가 멀리 떠나는데 도움을 주는 장면이에요. 코트에 깃을세워 입고 가방은 크로스로 메주었어요.

이 제품은 루이비통(LOUIS VUITTON) 제품입니다. 19 FW 제품으로 585만원정도 합니다.

특유의 루이비통 로고디테일은 따로 없고 가죽 깔끔하게 손잡이까지 마무리가 되어있어요.

금속 장식에 루이비통 로고가 작게 있구요. 유행하는 대중적인 가방은 아니지만 클래식하게 오랫동안 들수있는 가방이에요. 루이비통이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는 질리는듯 하면서도 계속 보면 이쁘고 갖고싶어지니까요.

저도 최근에 루이비통 가방 이쁜 라인을 많이보았는데 역시 하이앤드 명품은 다른것 같습니다.

 

부부의세계 보면 김희애씨 패션 보는재미가 쏠쏠하네요.

다음주에는 사이다 전개를 기대하면서 정보 또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