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 멕시칸 푸드 쿠차라(cuchara)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맛있게 먹은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워낙 멕시칸 푸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소에도 타코나 브리또를 자주 먹으러가곤 해요.

이집은 예전에 코로나 훨씬전에 다녀온 집인데 최근에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제가 맛있게 먹은 브리또 집 중에 가로수길 '감성타코' 라고 있어요. 이집도 맛집으로 유명한데 오늘 소개해드릴 쿠차라는 조금 다른 멕시칸 푸드입니다.

 

미국여행갔을때 정말 맛있게 먹은 멕시칸 집이 있어요. '치폴레' 라는 집입니다. 

이곳은 조금 저렴하면서 커스텀해서 먹는 집인데요 이게 너무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재료 다 넣고 섞어먹는 그맛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도 치폴레랑 정말 비슷합니다.

 

지금은 잠실 / 삼성 서초사옥 / 코엑스몰 이렇게 세군데 있습니다. 

 

 

 

 

저는 삼성 서초사옥 지점을 방문했어요. 제가 갔을땐 여기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새 두개나 더생겼네요.

 

 

 

 

가장 저렴하게 먹으면 6,9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브리또 보울이 가장 기본 대표적인 메뉴에요.

 

고기를 어떤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지만 따로 담는건 불가하다고 해요.

 

먹는 방법은

 

: 메뉴선택(브리또 볼 / 브리또 / 타코 / 샐러드)

: 고기선택( 치킨 / 스테이크 / 돼지 / 두부)

ㄴ 돼지 종류가 양념에 따라 3가지

: 라이스와 콩 선택(백미 / 현미 / 콩 2종류)

ㄴ 콩은 빼도 됩니다

ㄴ 밥에는 고수가 있어요. 저는 고수를 못먹는데 많이 거슬리진 않는 정도였어요.

: 살사(소스) 선택 (토마토 / 콘 / 그린칠리 / 레드칠리)

 

이렇게 있는데 고르기도 어렵고 모르면 그냥 '쿠차라 초이스' 선택하면 됩니다.

가장 인기있는 기본으로 골라서 해주는것 같아요.

 

 

 

 

 

음식은 바로 나오는 편이에요.

 

저는 과콰몰리를 추가하였어요.

 

브리또 볼과 브리또를 주문했습니다. 보울이 아무래도 섞어서 떠먹기는 편해요.

그런데 브리또는 또띠아랑 먹는 맛이 있어서 두가지를 주문했어요. 제가 입이 작은편인데 먹기는 힘들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보다 치킨이 더 맛있었어요.

탄산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미국식 멕시칸이 땡긴다면 한번쯤 꼭 방문해보세요!

 

저는 다음에 잠실점을 방문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