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포레스트 청약 3명 중 1명 포기

최근에 엄청난 아파트 3세대가 청약에 나와 26만:3 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바로 아크로 포레스트 인데요, 

이렇게 어렵게 당첨이 되었는데 3명 중 1명이 청약을 포기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자금 문제로 인해서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림산업이 5월 20일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한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최고 분양가가 17억이었는데요, 9억이 넘어 대출을 받을 수 없으에도 불구하고 

26만명 가량이 청약에 참여 했다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당첨되면 바로 로또! 10억 이상의 차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두 청약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적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습니다. 

 

"무순위 청약"이란 계약 포기나 부적격으로 주인이 없는 잔여 세대에 대해서 추가 청약을 

실시하는 것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든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7년 8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17억이었는데, 

3년이 지난 2020년에 당시 시세와 동일한 17억 분양가로 나왔으니, 

모두가 혹 할만한 투자 였습니다. 

 

주변에 있는 트리마제는 84m형이 현재 29억에 팔리고 있는데,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97m가 무순위 청약에 나왔으니, 17억이라는 가격은 가히 폭발적 세일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로또인데도 불구하고 당첨자가 포기했다니, 

분명 자금 조달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한강 조망권에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로, 

빼어난 경관은 물론 부가 모이는 최고의 입지에 있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오피스 공간과 쇼핑 컴플렉스 등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최고급 주거 시설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