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부의세계 속 주인공들의 패션 아이템을 가져왔어요.
요즘 이드라마 안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핫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재밌는 각본과 주인공들의 탄탄한 연기력 덕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패션도 한몫하죠.
4회 방송에서 눈여겨 봤던 패션들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법률사무소에서 상담 중인 김희애씨 입니다.
상하의 모두 강렬한 레드로 맞춰입으셨어요. 이 장면은 계속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내리지 못하던 김희애씨가
마침내 마음을 먹고 남편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이후였어요. 변호사와 함께 철저한 이혼 계획을 세우던 이 장면은
굳건한 주인공의 마음이 표현된 패션이 돋보였습니다.
타이블라우스, 가디건과 H라인 펜슬스커트 까지 모두 레드로 맞춰 주인공의 심리를 잘 보여주는 듯 합니다.
토이킷(TOYKEAT) 이란 브랜드 입니다.
공홈에는 해당 블라우스와 가디건은 벌써 품절이더라구요. 색깔이 무난하지 않음에도 김희애 효과일까요.
그래도 이런 색상은 코디하면 얼굴이 화사하고 혈색있어 보이는 장점이 있지요.
강렬한 색이지만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김희애씨의 머리스타일도 코디에 맞게 잘 스타일링 하셨죠.
지난 화에서도 해당 브랜드 타이블라우스를 입고나오셨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오피스룩에도 좋을만한 이쁜 옷들이 많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이 블라우스입니다. 패턴이 화려한 타이블라우스인데요, 극중에서 거의 블라우스, 가디건을 많이 매치하다보니 평소에 오피스룩을 즐겨입으시는 분들이 보면 참고할 코디들이 참 많아요.
청량한 블루톤의 패턴 블라우스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입니다.
장미문양 블라우스인데요 너무 이쁘죠, 김희애씨처럼 슬랙스에도 어울리고 치마나 청바지에도 모두어울릴 옷이에요.
프린팅은 화려하지만 평상시에도 편하게 입기 좋은 옷입니다.
김희애씨는 부부의세계 제작발표회 때도 알렉산더맥퀸 드레스를 입으셨어요. 302만원 대의 프린트 원피스 였는데
너무 잘 소화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중년의 나이임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옷들이 참 잘어울리시는 거서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내연녀 역할의 한소희씨 패션입니다.
제가 사실 폴라티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코디를 보고 정말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화이트 폴라니트에 하늘색 라이더 자켓을 입어 화사한 봄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밝은색을 매치하니 얼굴도 훨씬 밝아보이구요.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 보니 청바지를 많이 입고 나오는데 멋지게 소화한 모습이에요.
이 장면에서는 저 화이트 숄더백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칼린(CARLYN)이란 브랜드의 뉴헤스터(NEW HESTER) 입니다.
칼린은 사다리꼴 모양에 약간 두꺼운 스트랩이 포인트인데 젊은 감성이 많이 묻어나는 디자인입니다.
가격은 144,000원 대 입니다.
아무래도 화이트 가방이 화사한 봄에 코디하기 이쁜데, 이염 등의 문제로 고가의 가방을 구매하기는 망설여지잖아요.
10만원대의 부담없는 가격대라 누구든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색상은 정말 다양해서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저도 화이트 가방하나 도전해보려구요 항상 망설여지는 색상이었는데, 가격이 너무좋네요:)
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 들고올게요.
하트시그널 6명의 직업 공개 그리고 러브라인 (0) | 2020.04.08 |
---|---|
소지섭, 조은정과 7일 혼인신고 (0) | 2020.04.07 |
부부의세계 3화 김희애 가방 코트 한소희 가방 (0) | 2020.04.05 |
나혼자산다 한혜진 니트 공효진 가방 (0) | 2020.04.04 |
부부의 세계 원작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 (0) | 2020.04.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