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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및 신청방법

육아

by beloved_joo 2020. 4. 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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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용한 생활정보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육아맘이다 보니 모든 육아에 관련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집에서 육아하며 사고싶은 것도 많고 살것도 많으시죠? 오늘은 코로나19로 나라에서 지급하는 아동돌봄 쿠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양육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라에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합니다. 

 

지급대상: 만 7세미만(83개월 미만)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지급내용: 아동 1인기준 10만원씩 4개월분을 지급

지급방법: 종이상품권, 지역화폐, 전자상품권

 

지급 방법은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게 세가지 형태로 나뉘어서 지급됩니다. 

임신하셨을 때 대부분 발급받으셨을 듯한 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해 줍니다. 체크카드처럼 사용 가능해요. 

 

아무래도 외출도 자제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도 많이 주춤되고 있죠.

그래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포인트가 지급되고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지자체에 따로 방문없이도 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KB국민,우리,농협 등 카드사들과 협력하여 상품권 지급을 진행하였습니다.

 

만일 카드를 해지하여 소유하고 있지 않은 보호자들도 복지로 사이트나 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카드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변경하고 싶은 분들도 모두 같은 방법으로 신청 가능해요.

 

4월 13일에 지급된다고 안내가 되었는데, 해당 날부터 복지로 사이트는 마비상태였다고 합니다.

 

국민행복카드에 따로 알람 문자 설정을 해놓으신 분들은 모두 아래 문자를 받으셨을 거에요.

 

 

 

처음에 저는 포인트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계좌가 따로 연결된게 아니라 확인이 어렵더라구요.

복지로 사이트에는 변경하는 경우만 나와있는 것 같아서 헷갈렸는데,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삼성카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삼성카드에서 문자가 왔어요.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돌봄포인트는 보호자의 주소지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만약 서울시에 거주한다면 서울시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경기도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대형마트나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과 백화점 등의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 외에 카드를 사용 가능한 곳에선 모두 가능해요.

 

간단히 다시 사용처를 정리하자면,

 

전통시장 / 농협 하나로마트 / 주유소 / 정육점 / 음식점 / 편의점 / 까페 / 빵집 / 약국 / 병원 / 미용실 / 안경점 / 장난감구입 / 의류구입 / 학원비 / 서점 / 문방구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처가 굉장히 많고 일상속에 항상 이용중인 곳들이라 너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자녀가 두명이라면 80만원을 받을 수 있으니 이득이네요. 따로 결제하기 전에 아동돌봄쿠폰을 쓴다고 이야기 안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잔액은 카드사에서 따로 문자로 보내주니 확인 가능하구요.

 

사실 코로나 재난지원금이니 뭐니 받을일이 없어서 괜히 아쉬웠는데 이렇게 챙겨받게 되니까 왠지 든든하더라구요. 

아이 키우면서 지금같은 이런 재난상황이 부모들에겐 많이 두렵고 힘든 시기인데 위로금 받는 기분이 드네요.

쓰자면 적은돈이고 또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큰돈이니 의미있게 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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