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13회 김희애 패션 가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부의세계 속 김희애씨 패션에 대해 알아볼게요

 

12회부터 사이다라더니 도대체 언제부터인지 볼때바다 화나고 답답하네요. 그런데도 매주 본방사수를 놓칠수 없다는 거... 모두 공감하시죠?

저도 재밌게 보고 맘에드는 패션 정보 몇개 가져왔어요.

 

 

이장면 진짜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던 장면이에요. 지난번 샤넬 크루즈 컬렉션으로 모두 코디했을때 느꼈지만 김희애씨는 코발트 블루가 정말잘어울리네요. 소화하기 쉽지 않은 강렬한 색상인데 멋지게 소화했어요. 50대의 나이에도 잘 관리한 몸매 덕분이겠죠. 

 

이 가디건과 치마는 모두 로샤스(ROSHAS)제품입니다.

소매에 화이트 배색이 들어가있는 브이넥 디자인 가디건이에요. 이것만 입었으면 몰랐을텐데 치마까지 같은 톤으로 코디하니 눈에 확띄네요. 사실 저는 스팽글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좀 튀는 출근룩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링클이 들어간 메탈릭 스커트더라구요. 광택이 나는 색감이 구겨진듯 들어가서 멀리서 얼핏보면 스팽글이 붙어있는줄 알았네요. 너무이쁘지 않나요? 이런 치마는 하나입으면 확실히 포인트 되어서, 티셔츠던 니트던 무난한 색 상의에 어디든 잘어울리는데 너무 탐나는 아이템이에요. 미디길이에 뒤에 살짝 트임이 있어서 더 우아한 느낌입니다.

 

 

 

 

 

요 장면 기억하시나요? 아들 준영이의 학교에서 연락이 와서 급하게 나가는 장면이에요.

 

이 가방은 너무 유명한 가방이죠. 디올(DIOR)브랜드의 몽테뉴 백입니다. 30 사이즈에요.

워낙 스테디 가방이라 보자마자 눈에들어왔어요. 진짜이뻐요. 화이트라 화사해보이고 김희애씨처럼 한손에 들기도 좋고 긴 스트랩이 있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입고있는 자켓도 디올 제품이에요. 울77%, 실크23% 비율이라고 하네요. 김희애씨처럼 깔끔하게 정장 느낌으로도 좋고 캐주얼로도 데님과 연출하기 좋은 자켓입니다. 워낙 딱떨어지는 라인의 자켓으로도 유명하죠. 

 

항상 명품으로 이쁘게 입고나오는 김희애씨. 그만큼 소화도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제 몇회 안남았는데 남은 방송도 기대되더라구요.

다음주 방송보고도 이쁜 패션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