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 드라이기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잘쓰고 있는 아이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다이슨 에어랩(dyson airwrap) 입니다.

 

다이슨은 청소기로 유명했다가 드라이기로 혁명을 일으킨 브랜드 입니다.

드라이기가 이렇게 비쌀수 있는지에 대해서 모두가 놀랐고 실제로 써보고 만족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모든 여자들의 위시리스트가 되었어요. 거기에 너무 세련된 디자인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인기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중입니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 였는데 지금은 조금 떨어지고 몇가지 툴이 더 추가된 더 비싼 신상모델이 나온걸로 알고있어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백화점에서도 구매하면 몇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비싼 몸값에도 인기는 장난아니네요. 

제가 써보니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편하고 쉽게 스타일링 됩니다. 그리고 에어랩은 열로 머리를 스타일링하는게 아니라 코안다 효과로 바람으로 머리를 말기 때문에 일반 고데기보다 손상도 훨씬 덜하답니다.

9개의 툴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제가 선물받았을때 언박싱 사진입니다. 이때 진짜 너무기분좋았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매는 생각도 못하고 갖고싶어하기만 했는데 딱 선물받아서 진짜 럭키!

 

 

정말 고급스러운 가죽케이스에 9개의 툴이 들어있어요.

 

제일 왼쪽은 일반 드라이기 / 웨이브 가능한 툴 4개(30미리, 40미리) / 소프트브러쉬 / 하드브러쉬 / 롤빗

 

이렇게 있어요. 일반 드라이기는 다이슨 초기 드라이기모델 보다는 바람세기가 덜하지만 엄청 세서 금방 마르는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롤은 사이즈가 2개로 있어서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해요. 방향이 있어서 왼쪽 오른쪽 머리 다르게 스타일링 가능합니다. 저는 단발머리라 30미리를 더 많이 사용하기는 해요. 보통 머리가 긴 분들은 40미리를 잘 쓰시더라구요. 그리고 브러쉬는 머리를 빗으면서 스타일링 하는데 유용하고, 마지막 롤빗은 머리 볼륨을 넣어주거나 끝부분 컬을 넣어줄때 유용합니다.

 

저는 여행갈때 정말 꼭 들고다녀요. 부피도 있고 무게도 있지만 스타일링이 편하고 잘되서 두고다닐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바람세기도 일반 드라이기보다 훨씬 세서 숱많은 머리는 금방 마르거든요.

처음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쓰면 쓸수록 효자템이에요. 저희 엄마도 제거 몇번 써보시더니 구매하셨어요. 머리가 훨씬 자연스럽게 스타일링된다고 넘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말인가봐요. 지금 5월이 선물을 많이 하는 달이라서 인지 공홈에서도 18일 이후 순차배송이라고 하네요. 

 

 

 

저는 이 툴을 그때그때 케이스에서 꺼내기가 번거로워서 거치대를 구매했어요.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 검색하면 여러개 나오는데요, 정말 유용합니다.

한곳에 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툴 모양대로 밑에 홈이 파여있어서 세워두기도 좋아요. 화장대 옆에 두면 바로바로 사용 가능하니 정말 돈아깝지 않은 아이템이네요. 그리고 보기에도 깔끔해서 좋구요.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니 만큼 열심히 써줘야 그만큼 보람이 있겠죠. 저는 선물받아서 쓰지만 이렇게 잘쓰는걸 안다면 제돈주고도 무조건 살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고민하지마시고 얼른 질러서 열심히 연습하고 사용하세요!

 

다음에도 잘쓰는 아이템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