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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가죽 코팅하기 feat. 기온쿼츠 레더쉴드

잡다구리

by beloved_joo 2020. 4. 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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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국산 자동차 시트 가죽이 검정색 등

다크한 색상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가죽 관리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썼던게 사실입니다.

일부 몇몇의 고급 차량의 경우에서만 베이지, 브라운, 레더 컬러 등 옵션 선택이 가능했었죠.

 

하지만 최근 들어서 현대 아반떼 등 중저가형 차량에서도 화이트, 베이지 색상 등

다양한 시트 컬러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밝은 시트일수록 청바지 이염도 심하고, 때도 잘 타고, 잘못 관리하면 주름도 생기고,

새차를 산지 얼마안가서 몇 년이나 탄 차처럼 변하게 되죠. 

그만큼 자동차에 대한 애정도 식고... 나중에는 그냥 탈것으로 변하게 되요.. ㅠㅠ 

때가 탄 가죽 시트 ㅠㅠ

그래서 중요한 것이 가죽 시트 관리입니다!!

그리고 가죽 시트 관리의 제일 첫번째가 바로!!!! 가죽 코팅입니다. 

최근에는 신차 패키지 등에도 포함되어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싸구려 코팅제를 쓰고, 

50~60만원까지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셀프 가죽 코팅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세차 동호회 등에서 가장 유명하고, 자주 언급되는 제품이 기온쿼츠 레더쉴드라는 제품인데요, 

기온쿼츠에서 레더코트라는 제품도 나오지만,

실제 코팅 효과를 보기위해선 레더쉴드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더코트라는 제품은 데일리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인거 같더라구요. 

기온쿼츠 레더쉴드

보통 새차를 구매하시고는 깨끗한 가죽시트를 먼저 사용하다가, 

나중에 더러워지면 클리너를 쓰고, 심각성을 인지하시고

코팅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처음부터 깨끗히 관리하기 위해선 새차 상태에서 코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  

아무리 새차여도 오염이되고, 유분도 함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레더 클리너를 사용하여 깨끗히 시트를 청소해줍니다. 

기온쿼츠에서 나오는 레더클리너를 가죽 시트에 분사하고 부드러운 가죽브러쉬를

사용해 브러슁해준 후 부드러운 수건을 사용해 닦아 줍니다. 

새차라도 엄청난 때가 나오는 걸 확인할수 있어요... ㅠㅠ

 

[Step 2.]

첫번째 클린징이 끝나면 드디어 코팅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레더쉴드를 사용해서 동봉되어 있는 스웨이드를 적셔서

가죽 시트 및 차량 내부의 가죽마감이 있는 곳에 아래의 사진같이 도포합니다.

운전석 --> 보조석 --> 뒷좌석 순서로 꼼꼼히 제품을 끝냅니다. 

다시 운적석으로 가면 코팅이 가죽시트에 스며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마른 걸 확인하시면 2차 도포에 들어갑니다. 

보통 이렇게 3~4회를 진행하면 코팅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룻밤 정도 주차해놓으면 제품이 완전히 스며들어 코팅된 상태가 되요~!

 

코팅 작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충분히 스며들수 있도록 

빠진 곳 없이 제품을 잘 도포해야해요!! 혹시라도 굴곡진곳, 접히는 곳을 신경쓰시지 못하면

그곳만 청바지 이염 등이 생기는 불상사가 생겨요!!!

오늘은 레더쉴드 제품을 사용한 가죽 코팅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모두 가죽시트 잘 관리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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