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 쉽게 이해하기!!

모두가 온라인 쇼핑, 온라인 뱅킹, 민원 서류 발급 등을 진행할 때 접해본, 

그리고 모두가 너무 성가시게 생각했던 바로 그 "공인인증서"가 폐지 된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처음 세상에 나왔고 인증서 폐지, 실효성 등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나왔었죠.

2014년 처음으로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이슈가 나왔다고 하니, 무려 6년 만에 폐지 되는 것입니다. 

 

무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공인인증서 폐지가 왜 그리 힘들었을까?

무려 임기 3년만에 드디어 폐지가 된다고 하네요. 

물론 공인인증서 폐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정부 기관들이 개인인증 필수 절차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 

공인인증서는 까다로운 사용 절차, 그리고 짧은 유효기간 1년에 비해, 

많은 보안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보안 인증 시스템이라고 해요. 

공인인증서는 개인의 USB, 로컬PC, 휴대폰 등에 저장이 되고, 

이와 매칭되는 공인인증서를 인증기관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보니, 

두군데중 한군데가 뚤리면 보안적으로 위험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인인증서 폐지에 목소리가 높았던 이유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까다로운 절차 

- 공인인증서 사용하려면 최소 3~4개의 설치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야 합니다. 

 

2. 불편한 서비스

-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유효기간이 1년이라 너무 짧고 휴대폰, PC간 이동이 너무 불편했죠!

 

3. 기술적 한계

- 시중에는 이미 공인인증서보다 쉽고 빠르고 또 보안적으로 안전한 수단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 PASS 와 같은 것들이죠

 

 

다양한 민간기업이 인증서비스 경쟁에 뛰어들면서 사용자들은 보다 질놓은 인증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국가에서 인증한 공인인증서 외에 민간 인증서비스가 활로를 찾을 것 같은데요. 물론 완전한 전환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겠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